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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즈 본 소개
스타 이즈 본은 2018년 미국에서 개봉한 뮤지컬영화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에 첫 개봉하고 2023년에 재개봉했던 영화입니다.
브래들리 쿠퍼의 감독 데뷔작이며 윌 페터스와 에릭로스가 함께 각본을 썼습니다.
1937년 영화 스타 탄생의 세 번째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쿠퍼감독 본인도 출연을 하고 레이디 가가, 앤드루 다이스 클레이 등이 출연했습니다.
또한 3,6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6억 달러 이상 벌어들이며 흥행에 크게 성공한 영화입니다.
영화 주연배우
잭슨 메인(브래들리 쿠퍼 분) :
잭슨은 터프하고 잘생긴 재능 있는 음악가입니다. 그는 캐주얼한 록 스타일의 옷차림을 하고, 알코올 및 마약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는 성공했지만 불안감과 외로움에 시달립니다.
앨리(레이디 가가) :
앨리는 독특한 외모에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노래를 주저하지만 잭슨의 격려를 받으며 자신감이 커집니다.
무명의 싱어송라이터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팝스타가 됩니다.
바비(샘 엘리엇) :
잭슨의 이복형이자 매니저로 잭슨에겐 아버지 역할과 직업적 멘토 역할을 하는 역할입니다.
그는 현명하고 잭슨에게 충성스러우며 잭슨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그를 잘 안내합니다.
영화 줄거리
알코올과 마약 중독으로 고생하는 유명한 록스타 잭슨 메인은 콘서트가 끝난 후 우연히 드래그 바에 들어갑니다.
그는 재능 있는 웨이트리스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앨리가 "La Vie en Rose"를 연주하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반합니다.
잭슨은 앨리를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하고, 앨리에게 무대에서 자신의 노래를 함께 부르길 제안합니다. 그녀는 고민하지만 노래를 함께 부릅니다. 관객들은 열광합니다. 잭슨은 그녀를 자신의 공연을 함께 투어 하자고 합니다. 그녀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집니다. 앨리가 점점 스타에 가까워져 가고 잭슨의 알코올&마약 중독증상은 심해집니다.
앨리의 그래미 시상식 공연장에서 잭슨은 마약중독증상으로 무대에 걸려 넘어져 앨리를 당황하게 만듭니다. 앨리는 그래미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슈퍼스타가 됩니다. 그러나 그녀의 성공은 잭슨을 점점 고립시킵니다.
앨리는 잭슨의 중독을 고치기 위해 중독치료를 권하고 잭슨은 결국 재활원에 들어가기로 동의합니다. 재활 기간 동안 그는 자신의 삶과 앨리와의 관계를 되돌아봅니다. 잭슨은 재활을 마치고 바비와 화해합니다. 바비는 잭슨에게 가족사와 그의 죄책감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잭슨은 용서를 구하고 둘의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잭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잭슨은 내면의 악마와 계속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영화는 어느 정도 재활에 성공한 것처럼 보였던 잭슨이 앨리의 콘서트에 참석하면서 비극적인 전환을 맞이합니다. 그는 무대 뒤에서 그녀를 자랑스러워하면서도 그들 사이에 멀어진 거리도 느낍니다. 잭슨은 콘서트장에서 집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결국 목을 매어 자살합니다.
잭슨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앨리는 그의 죽음을 깊이 애도하며 그들의 추억을 회상합니다. 앨리는 잭슨을 위해 작곡한 가슴 아픈 노래를 연주함으로써 잭슨을 추모합니다.
영화 OST추천
첫 번째 추천 노래는 "Shallow"는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의 듀엣곡입니다. 이 노래는 아카데미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노래는 멜로디도 너무 좋지만 가사가 주옥같다. 그냥 들으면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그리고 이 노래를 들으면 극 중에서 그들이 이 노래를 무대에서 부를 때의 장면이 계속 떠오른다.
또 다른 곡은 "Always remember us this way"입니다. 이 노래는 애절하고 감동적인 발라드입니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특징입니다. 레이디 가가의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인다. 후렴구에 "해가 지고 밴드가 연주를 하지 않을 때 나는 항상 우리를 이런 식으로 기억할 거야"라는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드는 가사입니다. 이 노래는 레이디 가가의 팬들이 좋아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 영화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인 "I'll never love again"입니다. 이 노래는 잭슨이 죽고 그를 그리며 앨리가 부르는 곡입니다. 앨리가 잃은 사랑을 되돌리지 못할 것이라는 절망과 함께,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는 감정을 표현한 곡입니다. 그래서 가사가 너무 애절합니다. 이 노래는 멜로디가 너무 서정적이고 가사를 보지 않아도 멜로디만으로도 앨리의 가슴아픔이 느껴집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잭슨이 이 노래를 부르는데 그 장면에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